오버워치2, e스포츠 월드컵 정식 종목 채택...선발 방식은?

김용우 2024. 3. 1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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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스포츠 월드컵 SNS.
오버워치2가 사우디 아라비아 리야드에서 벌어질 예정인 e스포츠 월드컵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e스포츠 월드컵은 12일 SNS에 오버워치2가 대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오버워치2의 합류로 e스포츠 월드컵의 정식 종목은 스타크래프트2, 왕자영요, 도타2, 카운터 스트라이크2, 모바일 레전드 : 뱅뱅, 프리 파이어, 펍지 : 배틀 그라운드, 펍지 :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레인보우 식스 시즈 등 10개로 늘어났다.

e스포츠 월드컵 조직위는 공식 SNS를 통해 오버워치2의 정식 종목을 발표하면서 캐나다 토론토의 CN타워를 배경으로 영상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토론토와 e스포츠 월드컵과는 연관이 없다고 한다.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카토비체와 자체 예선을 거쳐 진출팀을 선발하는 스타크래프트2, 카운터 스트라이크2와 달리 오버워치2는 e스포츠 월드컵에 참가할 팀 규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오버워치 챔피언십 시리즈(Overwatch Champions Series)을 개최하는 ESL 페이스 잇 그룹이 e스포츠 월드컵을 주최하고 있기에 오버워치 챔피언십 시리즈 상위 팀 중 일부가 e스포츠 월드컵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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