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강정’ 류승룡·안재홍 “상상불가 스토리 쾌감 철철”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4. 3. 1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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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룡·안재홍이 '닭강정'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류승룡은 13일 오전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감독 이병헌) 제작보고회에서 "닭강정으로 변한 딸을 구하는 아빠의 고군분투라는 스토리 로그 자체가 정말 재밌었다. 그 다음 이야기가 궁금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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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안재홍. 강영국 기자
배우 류승룡·안재홍이 ‘닭강정’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류승룡은 13일 오전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감독 이병헌) 제작보고회에서 “닭강정으로 변한 딸을 구하는 아빠의 고군분투라는 스토리 로그 자체가 정말 재밌었다. 그 다음 이야기가 궁금했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했던 것 이상의 전개, 매력에 푹 빠졌다”며 기발한 소재, 스토리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

안재홍도 “대본을 보는데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이야기가 쾌감 넘친다. 닭강정을 먹는 것처럼 기분 좋은 작품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한 번 맛보면 멈출 수 없는 맛”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홍일점 김유정은 “혼자 웃으면서 봤다. 너무 좋아서 꼭 하고 싶다고 했다”면서 “원래 이병헌 감독님의 작품을 워낙 좋아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작품이 ‘멜로가 체질’이다. 정말 팬”이라며 애정을 보였다.

‘닭강정​’​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김유정)를 되돌리기 위한 아빠 선만(류승룡)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백중(안재홍)의 신계(鷄)념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 류승룡, 안재홍, 김유정 등이 출연한다. 오는 15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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