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의 Ai소믈리에,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통해 출시 준비

소성렬 2024. 3. 13. 11: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크라우디'는 Ai 기반 와인 추천 및 O2O 판매 플랫폼 스타트업 상상을만드는사람들(대표 방준호)의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사전공개 중이라고 이번 3월에 발표했다.

이번 상상을만드는사람들의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은 핵심인 Ai 소믈리에를 필두로 3년간의 플랫폼 및 스마트 밴딩머신 개발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시장에 출시하는 단계에서 준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크라우디’는 Ai 기반 와인 추천 및 O2O 판매 플랫폼 스타트업 상상을만드는사람들(대표 방준호)의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사전공개 중이라고 이번 3월에 발표했다.

이번 상상을만드는사람들의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은 핵심인 Ai 소믈리에를 필두로 3년간의 플랫폼 및 스마트 밴딩머신 개발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시장에 출시하는 단계에서 준비됐다. 코로나 이후 홈술이 주요 키워드로 부상함에 따라 술의 소비문화 또한 취하는 것에서 즐기는 것으로 변화했다. 이에 따라 와인을 필두로 수제 맥주나 위스키 같은 개성 있는 술들이 4050의 전유물에서 2030을 위한 힙한 아이템으로 변했고 이에 따라 시장 또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상상을만드는사람들은 금번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Wine SSEM의 Ai 소믈리에를 홍보하는 한편 올해 8월로 예정된 플랫폼 출시 및 가맹사업 준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상상을만드는사람들의 핵심인 와인쌤 ‘Ai 소믈리에’의 와인 맛 DB는 S대 연구소가 보유한 ‘전자 혀’를 이용하였으며 유명 소믈리에의 교차 검증을 통해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또한 Ai 추천 서비스 및 플랫폼과의 연동을 고려한 스마트 밴딩머신을 2022년 개발 완료한 후 성수동에 직영 쇼륨 매장을 열어 1년 넘는 기간 동안 필드 테스트를 통해 숍인숍이나 무인매장 운영 등 다양한 형태의 활용에 대응할 수 있도록 2차례 업그레이드까지 마친 상황이다.

‘Ai 소믈리에’는 정식 출시 이전부터 시장 관계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으며, 유통 대기업과도 업무 협약을 맺고 공동으로 O2O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다. 스마트 밴딩머신의 경우도 2023년 코엑스 등 여러 전시회를 통해 공개된 이후 현장에서 가맹 상담 요청 및 판매 문의가 이뤄지고 국내 숙박 플랫폼과도 숙박시설 로비 공간을 활용한 사업 공동 운영에 관한 논의를 진행하는 등 업계 관계자와 대중 모두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참여자에게는 투자금액의 2%만큼의 Wine SSEM 포인트를 제공한다. 해당 포인트는 Wine SSEM 플랫폼에서 와인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펀딩 일정은 오는 3월 20일까지 ‘사전 공개’가 노출되고, 투자 본청약은 3월 20일부터 4월 9일 사이에 진행 된다.

방준호 상상을만드는사람들 대표는 “Wine SSEM은 처음 기획 단계에서부터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와인 맛 DB 구축 단계에서부터 많은 준비를 해 왔다. 주류 추천에 대한 관심은 이전부터 높았기 때문에 서비스를 정식 출시하는 2024년 하반기부터 시장 반응이 빠르게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Wine SSEM의 Ai 소믈리에 홍보와 서비스 출시 마무리에 필요한 자금조달 측면에서 이번 펀딩에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설립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크라우디는 △제주맥주 △그래피 △펫프렌즈 △펫팜 등 다양한 스타트업과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100여개 넘는 스타트업이 크라우디를 통해 회사의 제품 및 서비스를 대중들에게 소개하고 필요한 자금조달에 성공했다.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