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김제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억1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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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은 13일 지역 인재 양성과 학생들의 학업 전념을 위해 장학금 1억1000만원을 김제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정성주 김제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해마다 장학기금 조성에 참여해 준 전북은행에 감사하다"며 "기탁한 장학금을 바탕으로 김제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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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은행은 13일 지역 인재 양성과 학생들의 학업 전념을 위해 장학금 1억1000만원을 김제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전북은행은 김제사랑장학재단과 체결한 금고 협약에 의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장학재단 기금을 운용 관리하게 됨에 따라 이번 기탁금을 포함해 협약기간 동안 매년 1억1000만원의 협력사업비를 장학재단에 후원한다.
전북은행은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22억9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은 "김제시의 우수한 인재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은행으로서 폭넓은 장학사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해마다 장학기금 조성에 참여해 준 전북은행에 감사하다"며 "기탁한 장학금을 바탕으로 김제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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