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장기동 먹거리촌'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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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대구 달서구 장기동 먹거리촌 맑은거리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과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의 골목상권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구한의대 임상병리학과 학생들이 장기동먹거리촌 내 음식점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상인들의 위생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등 장기동먹거리촌의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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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대구 달서구 장기동 먹거리촌 맑은거리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과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의 골목상권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구한의대 임상병리학과 학생들이 장기동먹거리촌 내 음식점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상인들의 위생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등 장기동먹거리촌의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장기동먹거리촌 내 음식점 22곳에 대한 1·2차 검체 채취를 진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후속조치 후 위생점검 키트와 안심식당 인증 현판을 제작해 전달했다.
이에 앞선 지난해에는 LSI(Local Service Institution)단을 구성해 경북 영덕군 영해만세시장에 대한 맑은거리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대구한의대 지역사회공헌센터 김기철 센터장은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대학이 협력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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