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기양양 사비 감독, "우리는 경기를 지배했다."...'지금은 정말 즐기고 있는 중'
최대영 2024. 3. 1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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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경기의 대부분을 지배했다." 4시즌 만에 CL 준준결승에 진출한 바르셀로나, 사비 감독의 반응은 뜨거웠다.
12일(현지시각) 열린 챔피언스리그(CL) 16강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는 나폴리와 홈에서 경기를 치렀다.
UEFA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사비 감독은 "훌륭한 경기였다. 우리는 경기의 대부분을 지배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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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경기의 대부분을 지배했다." 4시즌 만에 CL 준준결승에 진출한 바르셀로나, 사비 감독의 반응은 뜨거웠다.
12일(현지시각) 열린 챔피언스리그(CL) 16강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는 나폴리와 홈에서 경기를 치렀다.
적지에서 무승부로 경기를 마친 바르셀로나는 페르민, 조안 칸셀로,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골을 터뜨리며 2-0으로 승리, 전승으로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UEFA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사비 감독은 "훌륭한 경기였다. 우리는 경기의 대부분을 지배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내가 일찌감치 (올 시즌을 끝으로) 물러난다고 발표했을 때, 나는 '이 팀은 크게 성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지금은 정말 즐기고 있다.
목표는 공을 가지고 있든 없든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포제션에서 우위를 점했다. 나폴리는 거의 반격을 시도하지 않았다. 매우 강력한 라이벌을 상대로 무실점으로 이겼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는 사비 감독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까?
사진 = 로이터, AF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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