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NY에게 남은 이번 시즌 '4가지 목표'… 풀럼전 3G 연속골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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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 11경기를 남겨뒀다.
직전 경기 1골 2도움을 포함해 최근 뜨거운 발끝 감각을 뽐내는 손흥민이 풀럼 원정길에 오른다.
이번 시즌 14골 8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이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기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현재 리그 11경기를 남겨둔 손흥민은 14골 8도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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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 11경기를 남겨뒀다. 과연 몇 개의 공격 포인트를 더 추가할까?
직전 경기 1골 2도움을 포함해 최근 뜨거운 발끝 감각을 뽐내는 손흥민이 풀럼 원정길에 오른다. 손흥민은 작년 10월 풀럼 FC(풀럼)와 마지막 맞대결에서 1골 1도움을 올렸다. 이번 시즌 14골 8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이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기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풀럼-토트넘전은 오는 17일(이하 한국 시각) 오전 2시 30분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한다.
※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공격포인트 4위
14골 8도움으로 공격포인트 22개를 기록한 손흥민은 부문 4위다. 1위 올리 왓킨스(26개)부터 모하메드 살라(24개), 엘링 홀란(23개) 세 명의 선수만이 손흥민보다 많은 수치를 기록 중이다. 위 세 선수보다 1경기를 더 남겨둔 손흥민이 남은 기간 폭발력을 이어간다면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다.
※ 3년 만에 단일 시즌 리그 10골-10도움 도전
손흥민은 2020-2021시즌(17골 10도움) 이후 3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10골-10도움 달성에 도전한다. 2022-2023 시즌에는 10골 6도움, 득점왕에 올랐던 2021-2022 시즌에는 23골 7도움을 올린 바 있다. 현재 리그 11경기를 남겨둔 손흥민은 14골 8도움이다. 이번 시즌 올린 8개의 도움 중 직전 10경기에서 6개를 기록한 만큼 최근 흐름을 이어간다면 10골-10도움을 또 달성할 수 있다.
※ 2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진출 도전
'캡틴' 손흥민은 개인 성적 외에도 토트넘 홋스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이끌고자 한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8위에 그치며 14년 만에 UEFA 클럽 대항전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토트넘은 두 시즌 만에 UCL 복귀를 노린다. 토트넘은 현재 4위 애스턴 빌라와 승점 2점 차로 5위에 위치했다. 1경기를 덜 소화한 만큼 UCL 자력 진출이 가능한 상황이다. 한편 손흥민은 UCL 본선 55경기를 소화하며 19골 5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 프리미어리그 역대 득점 10위권대 진입까지 6골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117골을 터뜨리며 역대 득점 23위에 올라있다. 19위 드와이트 요크(123골)와 6골 차이인 손흥민이 남은 11경기에서 10위권대 진입에 성공할지 관심을 끈다. 현역 프리미어리거 중 손흥민보다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154골의 모하메드 살라(10위)와 121골의 라힘 스털링(공동 20위)뿐이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SP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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