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봄철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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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가 지난 8일부터 오는 5월 말까지 다중이용선박 대상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봄철을 맞이해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되며 농무기 저시정 기상악화에 의한 해양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사고예방 및 안전저해행위를 근절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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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가 지난 8일부터 오는 5월 말까지 다중이용선박 대상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봄철을 맞이해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되며 농무기 저시정 기상악화에 의한 해양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사고예방 및 안전저해행위를 근절하기 위함이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지난 2023년 봄철(3월~5월) 낚시어선 이용객은 2만 7천여명으로 겨울철 이용객 대비 약 29% 증가했고 최근 3년간 낚시어선 사고는 총 67건으로 봄철 기간 중 총 5건 발생, 7% 정도를 차지했다.
이에 파출소, VTS, 상황실, 함정 등 해상 및 육상 간 기능별 협업을 통해 3월 31일까지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4월 1일부터 5월 24일까지 봄철 낚시어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저해행위 특별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사항은 △과승 △음주운항 △구명조끼 미착용 △영해외측 불법낚시 △어선원 위장 허위 출입항 신고 △낚시금지구역 위반 등이다.
또 노후화된 도선과 유람선에 대해서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해 예방적 안전관리를 수행할 예정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따뜻한 봄 행락철 안전하고 즐거운 해양활동을 위해 다중이용선박 사업자 및 이용객들의 자발적인 안전수칙 준수가 필요하며 지속적인 낚시어선 위반행위 집중단속을 통해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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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성은 기자 castlei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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