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불법조업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회의 개최

광주CBS 박성은 기자 2024. 3. 13.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지난 11일 전남도청 등 5개 유관기관과 합동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회의는 반복되는 불법어업 근절 및 어업인 간 갈등 해소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해역·시기별 특성에 맞는 유관기관 합동 특별단속을 위해 개최됐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회의를 통해 고질적 불법어업 유형 및 민원 발생사례, 협조체계 구축 등을 논의하였으며 어업질서 확립과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유관기관 간 합동 특별단속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불법조업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간 합동회의가 진행 중인 모습. 완도해경 제공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지난 11일 전남도청 등 5개 유관기관과 합동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회의는 반복되는 불법어업 근절 및 어업인 간 갈등 해소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해역·시기별 특성에 맞는 유관기관 합동 특별단속을 위해 개최됐다.

완도해경은 그간 지속적인 불법어업 단속('21년 123건, '22년 103건, '23년 144건)의 노력에도 해역별 고질적 경쟁 조업 등으로 불법 형태가 만연, 어업질서 확립을 위한 단속이 필요하다고 판단 유관기관과 협의 후 특별단속을 실시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요 불법 유형은 △ 무면허 김 양식 시설물 설치 △ 비어업인 실뱀장어 포획 △ 무허가 갯지렁이 불법조업 등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회의를 통해 고질적 불법어업 유형 및 민원 발생사례, 협조체계 구축 등을 논의하였으며 어업질서 확립과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유관기관 간 합동 특별단속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박성은 기자 castleis@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