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LG화학, SM공장 가동 중단 검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국가산단 입주기업인 LG화학이 석유화학 원료인 스티렌모노머를 생산하는 SM공장의 가동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13일 석유화학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이달 말 여수 SM 생산 라인 가동 중단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LG화학은 "석유화학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사업 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여수국가산단 입주기업인 LG화학이 석유화학 원료인 스티렌모노머를 생산하는 SM공장의 가동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13일 석유화학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이달 말 여수 SM 생산 라인 가동 중단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M은 합성수지, 합성고무 등에 쓰이는 원료로, 중국 기업들의 증설과 수요 부진이 맞물리면서 큰 폭의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LG화학은 또 에틸렌 등 기초유분을 제조하는 나프타분해시설인 NCC 2공장의 매각설도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이에 대해 LG화학은 "석유화학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사업 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드래곤볼' 실사 주인공, 원작자에 사과 "엉망인 각색 죄송"
- 3700년 된 '빨간가루' 정체…가장 오래된 립스틱였다
- '파묘' 트집 中 일부 누리꾼…"얼굴 한자=굴욕적"
- 송지은♥박위 10월 결혼? "날짜 미정, 결혼 계획 중 맞아"
- 이게 어린이 성교육? "너무 적나라…애들 볼까 겁나"[영상]
- 한덕수 총리 "의대 증원 2천 명은 최소한의 수치"
- 與는 원톱, 野는 쓰리톱…총선 선대위 체제 전환[박지환의 뉴스톡]
- 국민의힘, 5.18 논란 도태우 공천 유지…"사과 진정성 인정"
- '유효한' 휴학신청 총 5954명…의대생 511명 추가 신청
- AI시대, 사라질 일자리 1순위는?…"'전문가'에 위기 닥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