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노후 상수도관 50㎞ 올해 교체…9만 9천 세대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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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335억 원을 들여 37곳의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체 대상은 그동안 누수가 발생하거나 관 내부가 부식해 탁한 물이 자주 나온다는 민원이 제기된 곳으로 전체 길이는 50km입니다.
시 상수도본부는 올해 노후 상수도관 교체로 9만 9천 세대, 21만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상수도본부는 내년부터 2027년까지 3년 동안 1천24억 원을 들여 노후 상수도관 152㎞를 추가 교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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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의 노후화된 상수도관 교체가 본격화됩니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335억 원을 들여 37곳의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체 대상은 그동안 누수가 발생하거나 관 내부가 부식해 탁한 물이 자주 나온다는 민원이 제기된 곳으로 전체 길이는 50km입니다.
교체 대상으로는 중구 신포시장과 미추홀구 석바위시장 등 전통시장 일대와 1990년에 매설된 남동국가산업단지 인근 상수도관이 포함됐습니다.
시 상수도본부는 올해 노후 상수도관 교체로 9만 9천 세대, 21만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상수도본부는 내년부터 2027년까지 3년 동안 1천24억 원을 들여 노후 상수도관 152㎞를 추가 교체할 예정입니다.
(사진=인천시 제공, 연합뉴스)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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