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께 기쁨을" 부천, 안방에서 서울 E 상대로 시즌 첫 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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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FC 1995(구단주 조용익 부천시장)가 홈에서 서울 이랜드 FC(이하 서울 E)를 상대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이번 3라운드에서 부천은 서울 E와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시즌 서울 E를 만나면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시즌 마지막 맞대결이었던 28라운드에서 이의형의 결승 헤더 골로 서울 E 상대 742일 만의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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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부천 FC 1995(구단주 조용익 부천시장)가 홈에서 서울 이랜드 FC(이하 서울 E)를 상대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부천은 오는 16일 오후 4시 30분 부천 종합운동장으로 서울 E를 불러들여 하나은행 K리그2 2024 3라운드 홈경기에 나선다.
두 라운드를 치른 부천은 아직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특히 지난 2라운드 충남아산 FC전에서는 좋지 않은 그라운드 상태와 부상, 퇴장 등 여러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전을 수적 열세 상태로 버텨낸 부천은 1-1 동점을 지켜 값진 승점 1을 획득했다.
비록 결과는 무승부였지만, 부천은 드디어 터진 루페타의 득점과 송진규의 부상으로 교체 투입된 정호진, 그리고 K리그 데뷔전을 치른 전인규의 좋은 모습을 통해 다음 경기에 대한 새로운 기대감을 품을 수 있었다.
이번 3라운드에서 부천은 서울 E와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다. 부천은 서울 E와의 맞대결에서 통산 34전 10승 7무 17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시즌 서울 E를 만나면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시즌 마지막 맞대결이었던 28라운드에서 이의형의 결승 헤더 골로 서울 E 상대 742일 만의 승리를 따냈다. 아울러 1,393일 만의 홈 승리를 챙기면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
한편 3라운드를 치른 후 올림픽 대표팀에 소집된 안재준과 서명관은 2024 WAFF(서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난다.
두 선수 모두 앞선 두 경기에 모두 출전하면서 활약을 보였다. 특히 서명관은 개막 후 전 경기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팀 수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대표팀 소집 전 3라운드에서 올림픽 대표의 존재감을 보여주며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부천은 시즌 첫 승을 챙기기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득점력을 끌어올려 확실하게 승리를 챙기겠다는 각오다.
이영민 감독은 "서울 E가 강한 전력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도 우리의 준비를 하고 있다. 다시 홈경기가 돌아왔는데 최선을 다해서 홈에서 반드시 승리를 챙기고, 팬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안겨드리겠다"라며 서울 E와 맞대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부천 FC 1995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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