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용인을 이상철 "기흥구를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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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국민의힘 용인을 예비후보는 "기흥구는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태동지다. 원삼면 반도체클러스터가 완성되면 용인은 명실공히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로 성장할 것"이라며 "용인에서 태어나 용인이 키워준 데 대한 보답으로 용인과 기흥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3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출마선언에서 "기흥을 중심으로 한 용인을 지역은 교통문제가 가장 심각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며 "분당선을 연장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지역 노선을 반영, 교통지옥을 해소하는 데 정부·여당과 함께 이를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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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국가철도망에 지역 노선 반영할 것"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이상철 국민의힘 용인을 예비후보는 "기흥구는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태동지다. 원삼면 반도체클러스터가 완성되면 용인은 명실공히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로 성장할 것"이라며 "용인에서 태어나 용인이 키워준 데 대한 보답으로 용인과 기흥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3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출마선언에서 "기흥을 중심으로 한 용인을 지역은 교통문제가 가장 심각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며 "분당선을 연장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지역 노선을 반영, 교통지옥을 해소하는 데 정부·여당과 함께 이를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철 예비후보는 또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해 첨단 바이오 및 신기술 특화산업을 유치하고, 원도심인 신갈5거리 등을 중심으로 도시재생과 재정비를 통해 침체된 상권을 부활시키겠다"며 "학교 신설을 통한 과밀학급 해소를 통해 1류 교육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태어나고 자란 곳, 현재도 살고 있는 용인을 위해 그 누구보다도 진정성을 갖고 소통하는 정치인으로서 상생과 협력의 싹을 틔우는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철 예비후보는 용인시 백암면 출신으로 용인에서 초중학교를 나와 유신고와 한양대를 졸업, 학군장교 28기로 임관한 뒤 2작전사령부 작전처장, 보병 제5사단장, 군사안보지원사령관,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을 각각 역임한 예비역 중장 출신이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케이스로 우선 추천을 받은 이 예비후보는 용인지역 4개 선거구의 각 정당 소속 출마예정자 가운데 유일한 용인 출신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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