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빽가 라디오 회식 참석, 집까지 데려다줘” 미담(라디오쇼)

사진=왼쪽부터 빽가, 이현이, 박명수/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가수 빽가를 칭찬했다.

3월 1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소신발언' 코너에는 가수 빽가, 모델 이현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얼굴의 내 남편, 아내, 애인의 모습'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박명수는 "얼마 전에 라디오 팀 회식에 빽가가 와서 나를 집까지 데려다줬다"고 입을 뗐다.

이어 박명수는 빽가에 대해 "소주 3병을 마시고 다음 날 제주도로 갔다더라"며 "빽가는 저도 고마울 정도로 다 챙기고 갔다"고 칭찬했다.

이를 듣고 �喚〈� "저도 즐거웠던 게 라디오 하면서 처음으로 스태프들과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며 "술자리가 엉망이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박명수는 "빽가는 취하질 않더라. (주량이) 대단하더라"고 놀라워했다.

참석하지 못한 이현이는 "저는 참석을 못 했는데, 갔었다면 테이블에 올라갔을 텐데"라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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