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투자 소식에 래몽래인 상한가…총선 앞두고 ‘정치 테마주’ 들썩[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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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콘텐츠 제작사 래몽래인이 배우 이정재의 투자 소식에 연이틀 상한가를 기록했다.
래몽래인은 전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절친'으로 꼽히는 배우 이정재가 유상증자에 참여한다는 공시를 올리면서 상승세에 진입했다.
이번 제3자배정 대상자는 와이더플래닛과 배우 이정재 등으로 각각 181만2688주와 50만3524주가 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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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이 다가오면서 ‘정치 테마주’가 증시의 화제로 되돌아오는 모습이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5분 현재 코스닥 상장사 래몽래인은 전날보다 29.94% 오른 1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래몽래인은 이날 개장 직후 상한가로 급등하면서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맞았다.
래몽래인은 전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절친’으로 꼽히는 배우 이정재가 유상증자에 참여한다는 공시를 올리면서 상승세에 진입했다.
지난해 11월 서울 현대고 동창인 이정재와 한동훈 당시 법무부장관이 함께 식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부각되면서 이정재와 관련된 종목이 ‘한동훈 테마주’로 묶이기 시작했다.
이번 제3자배정 대상자는 와이더플래닛과 배우 이정재 등으로 각각 181만2688주와 50만3524주가 배정됐다.
와이더플래닛 역시 지난해 12월 이정재가 투자해 최대주주가 되면서 ‘한동훈 테마주’로 분류돼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그 외에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한 박인규 위지윅스튜디오 대표(50만3524주), 케이컬쳐제1호조합(10만704주)도 이정재의 우호 지분으로 분류된다.
지난해 이정재와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회동 사진이 공개된 뒤 이정재가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과 오랜 연인 사이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대상홀딩스가 ‘한동훈 테마주’로 분류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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