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레알 이끌었던 베니테스 감독… 셀타 비고서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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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셀타 비고에서의 짧은 여정을 마쳤다.
스페인 프리메라라리가 셀타 비고는 13일(한국시각) 베니테스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다.
셀타 비고는 "베니테스 감독은 팀을 위해 헌신했지만 팀은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며 감독 경질 사유를 밝혔다.
베니테스 감독은 지난해 6월 셀타 비고 지휘봉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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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리메라라리가 셀타 비고는 13일(한국시각) 베니테스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다. 셀타 비고는 "베니테스 감독은 팀을 위해 헌신했지만 팀은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며 감독 경질 사유를 밝혔다. 이어 "그의 앞날에 행운을 빈다"며 떠나는 베니테스 감독에 인사했다.
베니테스 감독은 지난해 6월 셀타 비고 지휘봉을 잡았다. 베니테스 감독은 셀타 비고를 이끌고 공식 대회 통산 33경기 9승 9무 15패를 기록했다.
라리가에서 셀타 비고는 28경기에서 5승 9무 14패를 기록해 승점 24점을 거두며 리그 17위에 위치했다. 강등권인 18위 카디스(승점 22점)와 2점 차다. 강등 위기에 셀타 비고가 칼을 빼든 것으로 보인다.
베니테스 감독은 과거 리버풀, 첼시, 레알 마드리드, 인터 밀란 등 유럽의 강팀들을 이끌었다. 리버풀을 이끌고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리기도 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이끌던 2018-19시즌에는 한국 국가대표팀 주장이던 기성용을 지도하기도 했다.
최문혁 기자 moonh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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