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재단, 인천 청소년지원센터에 ‘트레일블레이저’ 5대 기증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4. 3. 13. 1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13일 인천 지역 청소년 지원센터에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5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날 한국지엠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차량 기증식을 개최하고 학교 안팎의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지엠 재단, 인천 청소년지원센터에 ‘트레일블레이저’ 5대 기증 [사진제공=한국지엠]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13일 인천 지역 청소년 지원센터에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5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날 한국지엠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차량 기증식을 개최하고 학교 안팎의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기증 차량은 청소년들의 진로 상담, 사회생활 적응, 야외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헥터 비자레알 한국지엠 사장은 “한국지엠 인천 부평공장에서 생산돼 세계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트레일블레이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한국지엠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계속해서 우리의 사람과 제품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확대하고 모든 사람이 가치 있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여정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이번 기증까지 포함해 2005년 이래 누적 681대의 차량을 지역사회에 기증하게 됐다. 이 밖에도 청소년 STEM 프로그램, 교통약자 교육 프로그램, 환경 개선 프로그램, 지역 내 취약계층 자립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