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고기철 "위성곤, 제2공항 추진 8년간 무얼 했나…사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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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고기철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를 향해 제2공항 추진과 관련한 진정성 있는 사과를 촉구했다.
특히 "위성곤 예비후보가 진정한 제주와 서귀포의 발전을 위해 2015년부터 제2공항 추진을 했다면 지금쯤 이미 착공이 됐을 것"이라며 "허송세월로 잃어버린 지난 8년에 대해 반드시 해명을 해야 할 것이며, 그럴 수 없다면 지금이라도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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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서귀포시=허성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고기철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를 향해 제2공항 추진과 관련한 진정성 있는 사과를 촉구했다.
고기철 예비후보는 12일 논평을 통해 "위성곤 예비후보는 제2공항과 관련해 2015년 11월에 제일 먼저 찬성 입장을 밝혔으며 일관되게 공항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피력해왔다고 말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제2공항에 대해 지금껏 갈지자 행보를 보이다 총선에 임박해서 다급히 찬성 의견을 내면서 변명하기에 급급해 보인다"며 "지난 8년간 제2공항 추진을 위해 무엇을 했으며 어떻게 갈등을 조정하고 관리했는지 도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특히 "위성곤 예비후보가 진정한 제주와 서귀포의 발전을 위해 2015년부터 제2공항 추진을 했다면 지금쯤 이미 착공이 됐을 것"이라며 "허송세월로 잃어버린 지난 8년에 대해 반드시 해명을 해야 할 것이며, 그럴 수 없다면 지금이라도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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