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한국 너무 화려해…밖에서 비밀 얘기할 때 독일어 쓴다” (빠더너스)
유혜지 2024. 3. 1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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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가영(27)이 독일에서 보낸 유년 시절을 언급하며 처음 한국에 와서 문화 차이를 느꼈다고 밝혔다.
영상에서 문가영은 물리학 전공 아버지와 피아노 전공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독일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생활은 어땠냐는 질문에 문가영은 "(처음) 한국에 왔을 때 놀랐던 게 유럽은 저녁 8~9시면 다 문을 닫는데 여기는 너무 화려하더라"며 "간판들이 빛이 나고 했던 게 인상 깊었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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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가영(27)이 독일에서 보낸 유년 시절을 언급하며 처음 한국에 와서 문화 차이를 느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에서는 문가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T 100% 문가영 님과 오지 않는 공감성 답변을 기다리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문가영은 물리학 전공 아버지와 피아노 전공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독일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생활은 어땠냐는 질문에 문가영은 “(처음) 한국에 왔을 때 놀랐던 게 유럽은 저녁 8~9시면 다 문을 닫는데 여기는 너무 화려하더라”며 “간판들이 빛이 나고 했던 게 인상 깊었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문가영은 독일어에 대해 “독일어는 연기할 때 쓸 일이 없다 보니 거의 까먹긴 했는데 그래도 독일어를 까먹지 않으려고 언니와 하기도 한다. 밖에서 비밀 얘기할 때 사용하면 좋다”고 웃음을 보였다.
한편 문가영은 최근 돌체앤가바나 FW 2024 컬렉션에서 파격 란제리 룩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유혜지 온라인 뉴스 기자 hyehye0925@seq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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