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타코리아, 안젤로 디 프라이아 신임 대표이사 선임

2024. 3. 1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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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친환경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가 안젤로 디 프라이아(Angelo Di Fraia)(사진) 브리타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총괄 이사를 한국지사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젤로 디 프라이아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2019년 8월 브리타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총괄 이사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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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HP·그룹세브·켄우드 등 다국적 기업 20년 경력
[브리타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독일 친환경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가 안젤로 디 프라이아(Angelo Di Fraia)(사진) 브리타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총괄 이사를 한국지사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젤로 디 프라이아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2019년 8월 브리타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총괄 이사로 합류했다. 총괄 이사 부임 후 5년간 아태 지역을 아우르는 마케팅 전략을 주도하며 신규 시장을 발굴했다. 특히 시장 점유율 및 매출 성장 견인 등 탁월한 성과를 창출해 브리타코리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안젤로 디 프라이아 대표는 브라질에서 마케팅과 법학을 전공하고, 하버드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삼성전자, HP, 그룹세브, 켄우드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의 마케팅을 맡으며 20년 이상의 다국적 기업의 경험을 축적했다.

브리타코리아 안젤로 디 프라이아 대표는 “브리타코리아의 최우선 목표는 국내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환경에 적합한 ‘스마트’ 음용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연내 막스트라 프로 필터, 유리 미니 정수기 등 혁신적인 신제품 출시로 가정 내 미니 정수기 보급률을 지속적으로 증대시켜 10주년을 앞둔 27년까지 매출액을 2배 이상 신장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new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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