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 강 대 강 대치 상황에 "없던 화병까지 생길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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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가 4주째로 접어든 가운데 의대생 집단 휴학에다 의대 교수들의 사퇴 움직임도 나타나는 등 사태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데요.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 "교수들이 의료 현장을 떠나는 부분에 대해서는 의료법에 근거한 각종 명령이 가능합니다"하며 검토 중이라고 밝히자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주수호 언론홍보위원장은 "정부가 각종 명령을 남발할 것을 밝히고 있는데, 의료시스템 존립 자체가 불가능해질 것입니다"하며 물러서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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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가 4주째로 접어든 가운데 의대생 집단 휴학에다 의대 교수들의 사퇴 움직임도 나타나는 등 사태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데요.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 "교수들이 의료 현장을 떠나는 부분에 대해서는 의료법에 근거한 각종 명령이 가능합니다"하며 검토 중이라고 밝히자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주수호 언론홍보위원장은 "정부가 각종 명령을 남발할 것을 밝히고 있는데, 의료시스템 존립 자체가 불가능해질 것입니다"하며 물러서지 않았어요.
허허, 아프지 않는 게 상책이라는 말까지 들립니다만, 국민들은 강 대 강 대치 상황에 없던 화병도 생길 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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