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 김부겸 "국민의 매서운 평가 때문에 마지막까지 고심했다"
서성원 2024. 3. 13. 11:15
국무총리직에서 퇴임하면서 30년 넘게 해왔던 정치인과 공직자로서의 여정도 마무리한다고 선언했던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선대위에 합류해달라는 민주당의 요청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정치 일선으로의 복귀를 선언했다는데~
김부겸 전 국무총리 "무엇보다 공천을 둘러싸고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모습에 안타까움이 컸습니다. 투명성, 공정성, 국민 눈높이라는 공천의 원칙이 잘 지켜졌는가에 대해서는 많은 국민께서 공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라며 민주당에 대한 국민의 매서운 평가 때문에 선대위 합류를 마지막까지 고심했다고 했어요.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오니 여기저기서 구원투수들이 등판하고 있는데, 워밍업은 제대로들 하고 나온 건지는 두고 볼입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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