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현물 ETF 수급으로 10만달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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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수급 효과로 최대 10만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신영증권은 13일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이후의 세계, 가상자산 시장의 향방은?' 보고서에서 ETF를 통한 수요가 공급을 압도하는 추세를 지속하며 비트코인 가격이 8만~10만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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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수급 효과로 최대 10만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신영증권은 13일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이후의 세계, 가상자산 시장의 향방은?' 보고서에서 ETF를 통한 수요가 공급을 압도하는 추세를 지속하며 비트코인 가격이 8만~10만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임민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는 비트코인 기업공개(IPO)와 같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현재 비트코인 1개 가격이 7만1000달러선에서 등락하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40%가량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 셈이다.
1월 초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이후 일평균 2억5000만달러가 해당 ETF에 순유입됐으며, 이러한 자금을 바탕으로 비트코인 현물 ETF는 일 채굴량 900BTC를 훌쩍 뛰어넘는 3762 BTC를 일평균 순유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 연구원은 다음 달로 예정된 반감기가 지나고 나면 일 채굴량이 450BTC로 줄어들어 수급 불균형으로 인해 비트코인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봤다.
현재 상승세가 지난 2021년 '크립토 써머'와는 차이가 있다고 짚었다. 지난 강세장에서는 대체불가토큰(NFT), 디파이(DeFi·탈중앙화 금융), 메타버스 등 웹3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을 이끌었다면, 이번에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승인 등 제도적 채택 내러티브가 주요 배경이 됐다는 것이다.
임 연구원은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고점이었던 2021년 11월과 비교해 비트코인 비중은 43%에서 52%로 증가했지만 이더리움(ETH) 비중은 19%에서 18%로 소폭 감소했고 기타 알트코인의 비중은 33%에서 26%로 줄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 도미넌스(가상자산 시장 내 비트코인 비중)가 연간 50%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의 과열 수준을 나타내는 비트코인 MV/RV(시장가치 대 실현가치) 비율은 2.67 수준으로 2017년(4.8), 2021년(4.0) 대비 과열 상태는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임 연구원은 "매크로(거시경제) 환경과 ETF 수급 효과를 고려하면 MV/RV 비율 3.0∼3.5 수준인 8만∼10만달러 도달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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