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수 경상국립대 교수,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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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해양과학대학 해양토목공학과 허동수 교수가 최근 열린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KAOSTS)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신임 회장인 허 교수는 지난 1월부터 한국해양공학회 회장직도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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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해양과학대학 해양토목공학과 허동수 교수가 최근 열린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KAOSTS)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3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2월 28일까지다.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신임 회장인 허 교수는 지난 1월부터 한국해양공학회 회장직도 수행 중이다.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는 해양과학기술단체를 유기적으로 연합해 해양과학기술의 창달을 도모함과 동시에 국민의 해양과학화 운동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1999년 2월에 창립됐다.
현재 허 회장이 소속된 한국해양공학회를 포함해 대한조선학회, 한국해양학회, 한국항해항만학회, 한국해안·해양공학회,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 등 해양과학기술 분야 국내 최고의 6개 학술단체가 연합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학자, 과학자, 기술자 등 9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허동수 신임 회장은 “협의회의 가장 큰 행사인 공동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라고 들고 "이 외에도 해양과학기술을 활용해 해양수산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 해양환경의 보전, 친환경 스마트선박기술의 구축 등 이를 위해 해양을 대표하는 6개 학술단체가 유기적으로 연계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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