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영화제 공식 상영작 출품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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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박광수 이사장 체제로 진용을 갖춘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공식 상영작 모집을 시작으로 제29회 영화제 준비에 본격 나섰다.
신임 집행부 구성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알린 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 역시 전도유망한 아시아의 감독과 작품들을 소개하고, 영화와 관객을 잇는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공식 상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리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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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박광수 이사장 체제로 진용을 갖춘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공식 상영작 모집을 시작으로 제29회 영화제 준비에 본격 나섰다.
출품작은 지난해 10월 이후 제작된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완성 가능한 작품에 한한다.
러닝타임(상영시간)이 60분 이상인 경우 장편으로, 60분 미만이면 단편으로 구분하며, 와이드앵글-한국단편경쟁과 아시아단편경쟁 부분은 30분 이하 작품만이 대상이다.
또, 아시아 및 비아시아의 단편 다큐멘터리와 비아시아권 단편 극영화는 출품할 수 없으며 이전 부산국제영화제에 출품됐던 작품은 제외된다.
공식 상영작 출품 접수는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단편은 6월 19일 오후 6시, 장편은 7월 17일 오후 6시에 마감하며, 출품 자격 및 방법, 마감 일정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출품/신청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는 한자리에 모여 영화를 함께 즐기는, 영화제의 본질에 집중한 결과 14만 명이 넘는 관객과 함께 어느 해보다 알차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국내·외 영화인이 대거 참석하고, 할리우드에서 맹활약하는 재미교포 영화감독과 배우들을 한자리에 모은 특별전을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볼거리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신임 집행부 구성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알린 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 역시 전도유망한 아시아의 감독과 작품들을 소개하고, 영화와 관객을 잇는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공식 상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리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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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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