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2월 고용률 62.6% 1년 전보다 0.7%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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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북의 취업자는 1년 전보다 7천 명이 늘어난 97만 명, 고용률은 이 기간 0.7%p가 상승한 62.6%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달 전북의 실업자는 2만 2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천 명이 늘었고 실업률은 2.3%로 이 기간 0.1%p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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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북의 취업자는 1년 전보다 7천 명이 늘어난 97만 명, 고용률은 이 기간 0.7%p가 상승한 62.6%를 기록했다.
산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2만 1천 명, 5.5%)과 전기·운수·통신·금융업(1만 명, 15.1%), 건설업(5천 명, 7.3%)은 늘었지만 도소매·숙박·음식점업(-2만 명, -11.4%)과 농림어업(-1만 2천 명, -8.1%)에서는 줄었다.
직업별로는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2만 3천 명, 7.5%)과 관리자․전문가(9천 명, 5.5%)는 증가한 반면 농림어업숙련종사자(-1만 2천 명, -7.9%)와 서비스·판매종사자(-1만 1천 명, -5.1%), 사무종사자(-2천 명, -1.6%)는 감소했다.
임금근로자 가운데 임시직은 3.5%가, 상용직은 1.2%가 늘었으나 일용직은 2.8%가 줄었으며 비임금근로자에서 자영업자는 3.4% 증가한 반면 무급가족종사자는 17%가 감소했다.
또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87.4%가 늘고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41.6%가 줄었고 주당 평균취업시간은 31.6시간으로 1년 전보다 4.1시간 감소했다.
한편 지난달 전북의 실업자는 2만 2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천 명이 늘었고 실업률은 2.3%로 이 기간 0.1%p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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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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