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브리핑(3.12.)

이정운 2024. 3. 13. 11:1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련생인 전공의는 제대로 수련하고 환자는 질 높은 의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공의 중심의 비정상적 병원 구조를 전문의 중심 병원으로 혁신하겠습니다.

전공의 이탈로 나타난 불편 왜곡된 의료체계를 드러냅니다.

우리의 상급종합병원 전공의 비율은 40% 내외로 비정상적인 구조입니다.
미국, 일본 등 주요국은 10% 내외입니다.
수련생인 전공의에 지나치게 의존해온 병원 인력구조를 전면 개편하겠습니다.

‘전문의 중심’ 병원으로 혁신하겠습니다.

수련생인 전공의는 제대로 수련하고, 환자는 질 높은 의료를 이용하도록 전문의 인력을 늘립니다.
Ⅴ 배치 기준 강화로 병원 전문의 고용 확대
Ⅴ 국립대병원 전임교수 정원 1천 명 이상 확대(~’27)
Ⅴ 전문의 중심병원 전환 지원 사업 추진 등

의사 면허, 생명을 살리라고 부여한 권한인 동시에 책무입니다.

한국중증질자연합회는 집단 진료거부를 정당성 없는 범죄행위로,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는 즉시 중단돼야 할 불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많은 국민들께서 왜 분노하고 우려하는지 무겁게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정부는 더 적극적으로 의료계와 소통해 나갈 것입니다.

비상진료체계 유지와 사태 해결을 위해 대화와 설득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어제 복지부 장관이 전공의와 비공개로 만났으며, 오늘은 복지부 2차관이 응급의료진과 만납니다.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현장과 소통하겠습니다.

☞ 자세히 보기

Copyright © 정책브리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