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 더 반한 라이즈, 美 LA 관광청과 역대급 컬래버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4. 3. 1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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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S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미국 LA관광청에서 펼치는 글로벌 광고 캠페인 'LA는현재상영중(Now Playing)'은 LA를 한 편의 영화에 은유해 전 세계 여행자를 LA의 레드카펫으로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LA관광청 아담 버크(Adam Burke) 청장은 "K팝 스타 라이즈와 함께한 이번 광고 캠페인 전개는 한국시장 내 LA 관광 회복을 한층 강화하고, 현지의 관광업계 파트너사와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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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사진 ㅣSM
데뷔 3개월 만에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하우스 앰버서더가 된 ‘라이즈(RIIZE)가 이번엔 미국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이하 LA관광청)과 역대급 규모의 컬래버레이션을 펼친다.

13일 S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미국 LA관광청에서 펼치는 글로벌 광고 캠페인 ‘LA는현재상영중(Now Playing)’은 LA를 한 편의 영화에 은유해 전 세계 여행자를 LA의 레드카펫으로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저명한 스튜디오 및 아티스트와 함께 제작한 6개 시리즈 영상을 통해 메인 여행 테마와 관광 스폿을 소개한다.

특히 한국에서 온에어되는 캠페인 영상의 배경 음악에는 라이즈 데뷔곡 ‘Get A Guitar’(겟 어 기타)가 선정됐다. 이는 LA에서 촬영된 ‘겟 어 기타’ 뮤직비디오를 눈여겨본 LA관광청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성사됐다는 후문.

이번 캠페인은 LA관광청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로 한국에서도 역대급 규모로 진행된다.

LA관광청 아담 버크(Adam Burke) 청장은 “K팝 스타 라이즈와 함께한 이번 광고 캠페인 전개는 한국시장 내 LA 관광 회복을 한층 강화하고, 현지의 관광업계 파트너사와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라이즈는 5월 4~5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2024 라이즈 팬콘 투어 ‘라이징 데이’‘를 개최한다. 서울과 LA를 포함한 전 세계 9개 지역을 방문해 현지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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