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봄에 핀 꽃…정규 5집 '1969' 단독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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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사이키델릭 밴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가 정규 5집 '1969' 발매 기념 단독 공연을 연다.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는 지난해 11월 4년 만의 정규음반인 '1969'를 발매했다.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는 "이 공연은 우리들 마음속의 온갖 다채로운 상념을 들추어, 흩날리고 타오르는 순간을 선사할 것입니다.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봄날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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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국내 대표 사이키델릭 밴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가 정규 5집 '1969' 발매 기념 단독 공연을 연다.
13일 소속사 하이크(HIKE)에 따르면, 오는 29일 오후 8시·30일 오후 7시 서울 서대문구 연희예술극장에서 단독 공연 '봄에 핀 꽃'을 펼친다.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는 지난해 11월 4년 만의 정규음반인 '1969'를 발매했다. 원테이크 라이브로 녹음된 앨범으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가 추구하는 음악적 지향점을 담았다.
'불발'로 시작, 특유의 회의적인 가사가 담긴 '꼬여버린 나의 인생'과 이름 모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동해'까지 총 9곡이 실렸다. 이번 공연에선 이 곡들을 들려준다.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는 서울을 중심으로 19년째 활동 중이다. 기타 조웅, 베이스 이기학, 드럼 유주현 3인조다. 이번 단독 공연에서는 퍼커션, 퍼포먼스, 코러스, 신디사이저로 이지향과 안홍인이 함께하는 '파티 구남' 세트(set)로 공연한다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는 "이 공연은 우리들 마음속의 온갖 다채로운 상념을 들추어, 흩날리고 타오르는 순간을 선사할 것입니다.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봄날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공연에선 정규 5집 CD와 각종 엠디도 판매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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