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독점 공급 ‘2024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개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레이싱 대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의 2024시즌 개막전이 미국 플로리다에서 오는 15일(현지시간)까지 3일간 열린다.
한국타이어는 2023시즌부터 대회에 참가하는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 차량에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를 독점 공급하고 기술 지원에도 나서며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기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타이어는 2023시즌부터 대회에 참가하는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 차량에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를 독점 공급하고 기술 지원에도 나서며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기여했다. 올해에도 람보르기니 레이싱 차량의 초고속 질주를 완벽하게 뒷받침함으로써 우수한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개막전이 열리는 ‘세브링 인터내셔널 레이스웨이’는 헨드릭스 필드 공항의 일부를 차지해 레이스용 코스와 활주로 및 유도로를 활용한 로드 코스가 포함된 점이 특징이다. 해당 서킷은 콘크리트 노면으로 설계돼 고속 주행 시 타이어에 큰 부담을 주고, 우천 시 아스팔트보다 미끄러우며 일교차가 큰 경우 노면 온도 차이로 인해 타이어 관리가 어렵기로 정평이 나있다.
지난 시즌 대회에서 우승컵을 거머쥔 드라이버들은 입을 모아 벤투스의 레이싱 퍼포먼스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2023시즌 북미 시리즈 챔피언인 ‘웨인 테일러 레이싱’ 소속 ‘카일 마르셀리’와 ‘다니엘 포멀’은 “벤투스의 타이어 성능이 우승의 원동력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 2024시즌은 오는 3월부터 북미를 시작으로 유럽·아시아·호주 등 4개 대륙에 걸쳐 총 3개의 시리즈로 개최되며, 각각의 시리즈는 6라운드로 진행된다. 이후 시리즈별 우승자들을 모아 오는 11월 스페인의 ‘헤레즈 델 라 프론떼라’ 서킷에서 그랜드 파이널을 통해 최종 챔피언을 가리게 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자고 나니 60에서 0으로 ‘뚝’…“내 스마트폰 왜 이래” 또 아이폰이네 - 매일경제
- 서울의대 "대화협의체 구성을"…정부 "1년뒤 증원 조건없다면" - 매일경제
- “에베레스트보다 크다”…71년만에 지구에 찾아온 이 녀석의 정체 - 매일경제
- “꼬박꼬박 빚갚은 우린 바보”…300만명 ‘신용 대사면’에 서민들 허탈 - 매일경제
- “삼성·SK하이닉스, 반도체 노후장비 판매중단…美반발 고려” - 매일경제
- “5분 보려고 6시간 기다렸다”…외신도 놀란 한국인 울린 이 녀석 - 매일경제
- 수능 문제 유출 확인에 8조9000억 손배소 추진 - 매일경제
- “대리석·유리난간은 무슨, 포기할래요”…재건축 아파트 고급화 잇달아 ‘급브레이크’ - 매
- “연체 기록 싹 다 지워드려요”…329만명 신용 대사면, 15만명은 카드 발급도 가능 - 매일경제
- “빌라 파괴했다” 손흥민, BBC 이주의 팀 선정...1골 2도움 맹활약 인정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