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쿠, 케파, 브로야, 찰로바, 쿠쿠렐라, 심지어 스털링까지 '올여름 방출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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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스쿼드가 대거 물갈이될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3일(한국시간) "토드 보엘리 첼시 구단주가 마이클 에메날로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SPL) 디렉터가 만났다. 첼시는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준수를 위해 많은 선수를 판매할 것으로 보이며, 사우디와 거래할 예정이다. 지난 2주 동안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린 회의로 더욱 무게가 실렸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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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첼시 스쿼드가 대거 물갈이될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3일(한국시간) "토드 보엘리 첼시 구단주가 마이클 에메날로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SPL) 디렉터가 만났다. 첼시는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준수를 위해 많은 선수를 판매할 것으로 보이며, 사우디와 거래할 예정이다. 지난 2주 동안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린 회의로 더욱 무게가 실렸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다가오는 여름 첼시는 로멜루 루카쿠, 케파 아리사발라가, 아르만도 브로야, 트레보 찰로바, 마크 쿠쿠렐라에 라힘 스털링까지 방출을 고려할 수 있다. 첼시 소식통 중 한 명은 니콜라 잭슨(3,200만 파운드 약 537억 원), 콜 팔머(4,250만 파운드, 약 약 713억 원), 말로 귀스토(2,600만 파운드, 약 436억 원)를 포함해 적당한 금액으로 계약한 선수들로부터 영감을 받았다고 짚었다"라며 물갈이 가능성을 제기했다.
날개 없이 추락하고 있는 첼시다. 보엘리 구단주 시대 이후 대대적인 투자가 진행됐지만 성과는 없었다. 오히려 과거 유럽을 제패했던 위용이 완전히 사라져버렸다.
작년 여름 크리스토퍼 은쿤쿠(前 라이프치히), 모이세스 카이세도(前 브라이튼), 로메오 라비아(前 사우샘프턴), 악셀 디사시(前 AS 모나코), 잭슨(前 비야레알), 로베르트 산체스(前 브라이튼), 팔머(前 맨시티) 등이 영입됐지만 결과를 얻지 못했다. 상위권은 고사하고 어떻게든 유럽대항전 진출 티켓이라도 노려야 하는 상황이다.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칼리두 쿨리발리(→알 힐랄), 에두아르 멘디(→알 아흘리), 은골로 캉테(→알 이티하드)처럼 사우디와 빅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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