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 ‘가루비 감자칩 오리지널’ 출시…“염분 30% 이상 줄여”

최준영 기자 2024. 3. 1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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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가 생감자칩인 '가루비 감자칩 오리지널'을 선보인다.

해태제과는 가루비 감자칩 오리지널을 시작으로 짠맛 감자칩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매년 성장세인 감자칩 시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글로벌 인기 제품을 선보이기로 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다양한 감자칩 제품을 한국 시장에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며 "단짠 감자칩 시장에 이어 짠맛 감자칩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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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제공

해태제과가 생감자칩인 ‘가루비 감자칩 오리지널’을 선보인다.

13일 해태제과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건강을 더 챙기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기름기를 줄여 담백함과 바삭함을 높였고, 소금을 30% 이상 줄였지만 짭짤함은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해태제과는 청정해역 남극 바닷물로 만든 남극해염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햇빛과 바람으로만 만든 소금으로 일교차가 큰 날씨에서 2년간 숙성과정을 거쳐 결정이 단단하고 순도가 높다. 일반 소금보다 적게 넣어도 한층 풍성한 짭짤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해태제과는 설명했다. 이에 나트륨 함량을 국내 감자칩보다 3분의 1가량 낮췄다.

해태제과는 가루비 감자칩 오리지널을 시작으로 짠맛 감자칩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매년 성장세인 감자칩 시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글로벌 인기 제품을 선보이기로 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다양한 감자칩 제품을 한국 시장에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며 "단짠 감자칩 시장에 이어 짠맛 감자칩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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