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대전시, 유·무인 복합·로봇' 등 '혁신기술·장비 소개회'

이종윤 2024. 3. 13. 10: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위사업청은 13일 대전광역시와 함께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24-1차 혁신기술·장비 소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설명회는 방산혁신기업과 대전방위산업연합회 소속 기업 등의 혁신기술과 장비를 소개하고, 혁신기업(중소기업)과 방산체계기업(대기업) 및 방사청 사업팀 간 토의의 장을 마련해 핵심기술이 무기체계에 활용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지속 유지하기 위해 개최됐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혁신기술과 장비 소개, 무기체계 적용 방법 논의
[파이낸셜뉴스]
방위사업청 상징물. 자료=방위사업청
방위사업청은 13일 대전광역시와 함께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24-1차 혁신기술·장비 소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개회에서 네스앤텍과 컨트로맥스는 미래 전장 환경의 핵심인 유·무인 복합 및 로봇에 대해 소개했고, 제이나인은 디지털 트윈과 관련한 발표를 했다. 더센텍 등 12개 중소기업은 다양한 분야의 혁신기술과 장비를 소개하고, 무기체계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했다.

방사청은 "설명회는 방산혁신기업과 대전방위산업연합회 소속 기업 등의 혁신기술과 장비를 소개하고, 혁신기업(중소기업)과 방산체계기업(대기업) 및 방사청 사업팀 간 토의의 장을 마련해 핵심기술이 무기체계에 활용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지속 유지하기 위해 개최됐다"고 설명했다.

조현기 방사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은 "혁신기술·장비 소개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정보를 공유하고, 방사청-혁신기업-체계업체 간의 협력을 강화해 방산 4대 강국 목표 달성의 기반이 되는 혁신기술 개발 및 활용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논의에선 민군협력진흥원의 성과발표회와 연계해 민군기술 협력사업 중 우수성과 과제인 차세대 초고속정, 초소형 고해상 비냉각 적외선 검출기, 다목적 무인헬기 표준 플랫폼 및 탄약투하공격 소형드론 등 4건에 대한 소개와 군 활용 방안에 대한 토의가 있었다고 방사청이 전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