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장관, 교회총연합 대표와 보훈문화사업 활성화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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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강정애 보훈부 장관이 14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을 방문해 장종현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을 만나 종교계와 함께하는 보훈문화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보훈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김규식 선생(1989년 대한민국장)과 이상재 선생(1962년 대통령장) 등 조국 독립을 위한 기독교계의 헌신과 노력에 대해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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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보훈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김규식 선생(1989년 대한민국장)과 이상재 선생(1962년 대통령장) 등 조국 독립을 위한 기독교계의 헌신과 노력에 대해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이어 기독교방송(CBS)과 연계한 보훈문화콘텐츠 개발·송출을 비롯해 보훈가족 초청 기도회 등 보훈문화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강 장관은 "국민을 비롯한 기업, 종교계 등 다양한 사회 공동체와 함께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제복근무자를 존중하고 예우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한 한국교회총연합 시설 내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등에 대해서도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또 지역교회와 함께 고령의 보훈가족 위문 프로그램 운영과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 대상으로 복지 나눔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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