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NH투자증권, 500억 자사주 매입·소각에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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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에 나서면서 장중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13일 오전 10시1분 NH투자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5.39% 오른 12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수(보통주) 약 3억3166만주의 1.26%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500억원 규모다.
2011년 주주가치 제고 등 목적으로 300억원 규모 자사주를 매입한 지 1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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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이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에 나서면서 장중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13일 오전 10시1분 NH투자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5.39% 오른 12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만279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NH투자증권은 전날 공시를 통해 11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통주 417만3622주를 취득해 소각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수(보통주) 약 3억3166만주의 1.26%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500억원 규모다. 2011년 주주가치 제고 등 목적으로 300억원 규모 자사주를 매입한 지 13년 만이다.
또 보통주 1주당 800원, 종류주 1주당 850원씩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시가배당율은 각각 6.7%, 7.8%이다. 배당금총액은 2808억2612만원이다.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면서 주가도 전날 2.9% 상승 마감한 것에 이어 이틀 연속 상승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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