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마을·학교 협력, 교육생태계 조성 '박차'

유순상 기자 2024. 3. 13. 10: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교육청은 마을과 학교가 협력,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을교육공동체 마을학교 및 씨앗동아리를 오는 22일까지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시교육청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 "마을교육공동체는 학교 안팎에서 살아있는 배움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한다"며 "마을 안에서 배움과 성장이 일어나는 대전행복교육 실현을 위해 이번 공모에 많은 단체와 학생, 교직원, 지역주민이 응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을교육공동체 마을학교·씨앗동아리 22일까지 공모
대전시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마을과 학교가 협력,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을교육공동체 마을학교 및 씨앗동아리를 오는 22일까지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참여 희망 단체 또는 동아리는 우편이나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최종 선정 결과는 심사를 거쳐 4월 중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마을학교는 돌봄과 방과후 2개 영역으로 나눠 총 사업비 4000만원 범위 내에서 5개 단체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별도의 교육공간을 확보하고, 대전지역 마을을 중심으로 마을교육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법인·협동조합 등이 신청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한 방과후 운영을 위해 공공도서관 강좌실을 이용한 방과후 마을학교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씨앗동아리는 마을연구회, 마을 탐방·체험, 방과후활동, 마을 생태환경, 사회적경제활동 등 5가지 영역으로 총 16개팀을 선정, 동아리당 100만원에서 150만원씩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마을활동가 등 7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한 마을교육공동체 동아리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교육청 누리집(www.dje.go.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42-616-8602)로 문의하면 된다.

시교육청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 “마을교육공동체는 학교 안팎에서 살아있는 배움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한다”며 “마을 안에서 배움과 성장이 일어나는 대전행복교육 실현을 위해 이번 공모에 많은 단체와 학생, 교직원, 지역주민이 응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