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맨유→토트넘→뉴캐슬?' 스페셜 원, 손흥민과 적으로 재회?

하근수 기자 2024. 3. 1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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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무리뉴 감독이 세인트제임스 파크에 입성하는 걸까.

영국 '메트로'는 "뉴캐슬이 하우 감독 경질 여부를 결정했다. 지난 첼시전 패배로 뉴캐슬은 7위권(웨스트햄, 승점 43)과 승점 3점 차이로 벌어졌다. 현재 아스널,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아스톤 빌라, 토트넘 훗스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TOP6로 예상되며, 7위 자리는 웨스트햄, 브라이튼, 울버햄튼, 뉴캐슬, 첼시가 경쟁하게 됐다. 지난 시즌 4위로 UCL에 진출했던 뉴캐슬로서는 실망스럽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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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터풋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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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이 세인트제임스 파크에 입성하는 걸까.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1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28라운드에서 첼시에 2-3으로 무릎 꿇었다. 이로써 뉴캐슬(승점 40, 12승 4무 12패, 59득 48실, +11)은 10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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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 하우 감독 체제가 흔들린다. 리그, 잉글랜드 FA컵,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병행했지만 무엇 하나 잡지 못했다. 

일단 중위권까지 급속도로 추락한 리그에서 어떻게든 반등을 이뤄야 하는 상황. 비슷한 순위와 상황에서 시름하고 있는 첼시를 상대로 승점 3점 획득에 도전했다.

난타전이었다. 첼시는 전반 6분 니콜라 잭슨 선제골로 앞서갔고, 뉴캐슬은 전반 43분 알렉산더 이삭 동점골로 쫓아갔다. 하프타임을 지나 돌입한 후반전도 마찬가지였다. 첼시는 후반 12분 콜 팔머 추가골, 후반 31분 미하일로 무드리크 연속골로 쐐기를 박았다. 뉴캐슬은 종료 무렵 조던 머피 추격골로 반격했지만 역전은 없었다. 결국 뉴캐슬은 첼시 원정에서 고개를 숙였다. 하우 감독 거취도 점점 흔들린다.

영국 '메트로'는 "뉴캐슬이 하우 감독 경질 여부를 결정했다. 지난 첼시전 패배로 뉴캐슬은 7위권(웨스트햄, 승점 43)과 승점 3점 차이로 벌어졌다. 현재 아스널,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아스톤 빌라, 토트넘 훗스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TOP6로 예상되며, 7위 자리는 웨스트햄, 브라이튼, 울버햄튼, 뉴캐슬, 첼시가 경쟁하게 됐다. 지난 시즌 4위로 UCL에 진출했던 뉴캐슬로서는 실망스럽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이어 "하우 감독이 보여준 부진과 일관성 없는 결과로 의문이 제기됐다. 뉴캐슬 구단주는 야망을 품고 있다. 더 큰 네임밸류를 지닌 사령탑, 특히 무리뉴 감독 선임과 연결되어 있다. AS로마에서 경질된 무리뉴 감독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야시르 알 무라얀 뉴캐슬 회장과 대화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라고 짚었다. 현재 무리뉴 감독은 뉴캐슬은 물론 유럽과 사우디 클럽들과도 계속 연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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