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츠 최지만, 시범경기 워싱턴전서 볼넷으로 출루…타율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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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로스터 진입을 노리는 최지만(33·뉴욕 메츠)이 시범경기에서 볼넷 한 개를 추가했다.
최지만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의 캑티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석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7회초엔 유격수 땅볼로 아웃돼 추가 출루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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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 로스터 진입을 노리는 최지만(33·뉴욕 메츠)이 시범경기에서 볼넷 한 개를 추가했다.
최지만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의 캑티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석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앞서 10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3안타의 맹타를 휘둘렀던 최지만은 좋은 감을 이어가지 못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313(16타수 5안타), 출루율은 0.476을 마크했다.
최지만은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4회초엔 득점의 발판을 마련하는 볼넷을 얻어냈다. 1사 1, 2루에서 볼넷으로 만루 찬스를 만들었고, 후속타 스털링 마르테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메츠가 선취점을 뽑았다.
최지만은 7회초엔 유격수 땅볼로 아웃돼 추가 출루에 실패했다.
한편 메츠는 워싱턴에 1-4로 패했다. 시범경기 전적은 8승8패가 됐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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