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CDP 기후변화대응 부문 '리더십'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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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로부터 기후변화대응 부문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는 지속가능한 사회의 기반을 만들어 가기 위한 프로젝트로 매년 기업들이 공개한 정보를 바탕으로 기후변화, 물, 산림자원 등과 관련한 경영정보를 분석해 관련 활동과 정보공개 수준에 대해 평가하고 있으며, DJSI(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와 함께 가장 신뢰받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지표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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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로부터 기후변화대응 부문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는 지속가능한 사회의 기반을 만들어 가기 위한 프로젝트로 매년 기업들이 공개한 정보를 바탕으로 기후변화, 물, 산림자원 등과 관련한 경영정보를 분석해 관련 활동과 정보공개 수준에 대해 평가하고 있으며, DJSI(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와 함께 가장 신뢰받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지표로 꼽힙니다.
2017년 CDP에 처음 참여한 코스맥스는 2020년부터 3년 연속 기후변화대응부문 'B' 등급을 획득했고, 지난해 한 등급 올라간 'A-' 등급을 획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물 경영 부문은 2022년 'B-' 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지난해는 'B' 등급으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코스맥스는 '환경사랑으로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기업'을 비전으로 정하고 환경경영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며, 대기오염물질은 법적 배출 허용량의 30% 이내로 강화된 자체 기준을 적용하고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배출 현황을 정기 측정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수자원 사용도 자체 정수 시스템을 이용한 재활용과 제조공정 개선을 통해 폐수 배출량을 꾸준히 줄여나가고 있다고 코스맥스 측은 강조했습니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화장품 생산을 통해 고객사와 소비자를 만족시키고 공유가치를 창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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