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신부' 강지영, '뉴스룸' 마지막 추억 "평생 잊지 못할 인터뷰"

송오정 기자 2024. 3. 1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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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강지영이 결혼 발표 후 '뉴스룸'에서 하차하게 된 가운데, 배우 유덕화·양조위와 함께 한 마지막 인터뷰의 추억을 기록으로 남겼다.

영화 '골드핑거' 홍보차 진행한 '뉴스룸' 인터뷰 현장 사진이다.

강지영이 진행한 JTBC '뉴스룸' 문화초대석 마지막 인터뷰이기 때문이다.

강지영은 지난 10일 방송된 '뉴스룸'에서 "제가 주말 뉴스룸 앵커로 인사드리는 건 오늘까지다"라며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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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지영 SNS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아나운서 강지영이 결혼 발표 후 '뉴스룸'에서 하차하게 된 가운데, 배우 유덕화·양조위와 함께 한 마지막 인터뷰의 추억을 기록으로 남겼다.

13일 강지영은 개인 SNS에 유덕화, 양조위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영화 '골드핑거' 홍보차 진행한 '뉴스룸' 인터뷰 현장 사진이다.

이와 함께 강지영은 "홍콩 누아르 그 자체인 두 배우님과. 아마 평생 잊지 못할 인터뷰 중 하나로 남을 듯"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에 누리꾼은 "마지막 뉴스룸을 레전드로 장식하셨네요" "레전드와 레전드의 만남"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강지영의 결혼을 축하한다는 댓글도 이어지고 있다. 강지영이 진행한 JTBC '뉴스룸' 문화초대석 마지막 인터뷰이기 때문이다.

강지영은 4월 13일 서울 모 호텔에서 금융계 종사자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 발표와 동시에 '뉴스룸' 하차 소식도 함께 전해졌다. 강지영은 지난 10일 방송된 '뉴스룸'에서 "제가 주말 뉴스룸 앵커로 인사드리는 건 오늘까지다"라며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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