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22일까지 공모

진나연 기자 2024. 3. 1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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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22일까지 마을과 학교가 협력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을교육공동체 마을학교 및 씨앗동아리를 공모한다.

마을학교는 돌봄과 방과 후 2개 영역에서 총 사업비 4000만 원 범위 내 5개 단체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씨앗동아리는 마을연구회, 마을 탐방·체험, 방과후활동, 마을 생태환경, 사회적경제활동 등 5가지 영역으로 총 16팀을 선정해 동아리당 100만 원에서 150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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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공모. 대전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은 22일까지 마을과 학교가 협력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을교육공동체 마을학교 및 씨앗동아리를 공모한다.

마을학교는 돌봄과 방과 후 2개 영역에서 총 사업비 4000만 원 범위 내 5개 단체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별도의 교육공간을 확보하고, 대전지역 마을을 중심으로 마을교육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법인·협동조합 등 단체 또는 동아리가 신청 대상이다.

최종 선정 결과는 심사 과정을 거쳐 내달 중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한 방과후 운영을 위해 공공도서관의 강좌실을 이용한 방과후 마을학교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씨앗동아리는 마을연구회, 마을 탐방·체험, 방과후활동, 마을 생태환경, 사회적경제활동 등 5가지 영역으로 총 16팀을 선정해 동아리당 100만 원에서 150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마을활동가 등 7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한 마을교육공동체 동아리이다.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 "마을 안에서 배움과 성장이 일어나는 대전행복교육 실현을 위해 이번 공모에 많은 단체와 학생, 교직원, 지역주민이 응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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