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식]소상공인 경영 개선…80곳 시설 개선비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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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내수 경기 침체, 물가 인상 등 영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시설 개선비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12일) 기준 청주시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사업체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청주시가 지정한 '착한가격업소',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백년가게', 사회취약계층 및 다자녀가정 사업자는 가점을 부여한다.
잇다 청주는 '기록을 통해 청주의 어제와 오늘을 내일로 잇는다'라는 의미로 청주시 기록 연표, 사업 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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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청주시는 내수 경기 침체, 물가 인상 등 영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시설 개선비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12일) 기준 청주시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사업체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옥외광고물 교체, 내부 인테리어 공사, 화장실 개보수, 안전시설 확충, POS(점포판매시스템)·키오스크 기기·프로그램 구매 등 업체당 최대 200만 원(공급 가액의 80%)을 준다.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내달 5일 오후 6시까지 시 홈페이지에 내거나 경제정책과(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연 매출액, 사업 기간 등 평가 항목별 점수를 산정해 80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청주시가 지정한 ‘착한가격업소’,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백년가게’, 사회취약계층 및 다자녀가정 사업자는 가점을 부여한다.
◇청주기록원 기록지 발간
청주기록원이 기록지(誌) ‘잇다, 청주’를 발간했다.
청주기록원은 2022년 1월 개원 후 추진한 다양한 사업을 집약해 기록지로 펴냈다.
잇다 청주는 '기록을 통해 청주의 어제와 오늘을 내일로 잇는다’라는 의미로 청주시 기록 연표, 사업 등을 담았다.
기록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의 소감, 시민기록관 개관 과정, 개교 100주년을 맞은 청주고, 평범하지만 특별한 기증자 이야기 등이 상세히 담겼다.
청주기록원은 기록지 200부를 방문객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QR코드가 탑재된 카드 북을 제작했고, 기록원 홈페이지에 전자책을 탑재해 누구든 편리하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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