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우 거제시장, 주한크로아티아공화국 대사 접견

강미영 기자 2024. 3. 13. 1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거제시는 박종우 시장이 다미르 쿠셴 주한크로아티아공화국 대사를 만나 교류증진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쿠셴 대사는 "오는 5월 인천-자그레브 직항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며 "크로아티아와 대한민국의 하늘길이 가까워지는 만큼 거제시도 크로아티아와 가까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 초대 주한크로아티아공화국대사로 부임한 쿠셴 대사는 크로아티아 유럽연합 가입 협상팀 위원, 외교유럽부 대사, 주호주 및 뉴질랜드 크로아티아 대사 등을 역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9년 이후 두 번째…교류 증진·관광사업 논의
12일 거제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다미르 쿠셴 주한크로아티아공화국 대사(왼쪽)가 박종우 거제시장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거제시 제공)

(거제=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거제시는 박종우 시장이 다미르 쿠셴 주한크로아티아공화국 대사를 만나 교류증진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쿠셴 대사의 거제시청 방문은 지난 2019년 6월에 이어 두 번째다.

박 시장은 전날인 12일 시장 집무실에서 다미르 쿠셴 대사를 만나 도시 간 교류와 관광 산업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 시장은 “2022년은 대한민국-크로아티아 수교 30주년으로 양국의 두터운 사이를 확인할 수 있었던 해”라며 “양국은 ‘포괄적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로 새로운 30년을 걷고 있으며 거제시도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쿠셴 대사는 “오는 5월 인천-자그레브 직항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며 “크로아티아와 대한민국의 하늘길이 가까워지는 만큼 거제시도 크로아티아와 가까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 초대 주한크로아티아공화국대사로 부임한 쿠셴 대사는 크로아티아 유럽연합 가입 협상팀 위원, 외교유럽부 대사, 주호주 및 뉴질랜드 크로아티아 대사 등을 역임했다.

myk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