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우 거제시장, 주한크로아티아공화국 대사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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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는 박종우 시장이 다미르 쿠셴 주한크로아티아공화국 대사를 만나 교류증진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쿠셴 대사는 "오는 5월 인천-자그레브 직항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며 "크로아티아와 대한민국의 하늘길이 가까워지는 만큼 거제시도 크로아티아와 가까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 초대 주한크로아티아공화국대사로 부임한 쿠셴 대사는 크로아티아 유럽연합 가입 협상팀 위원, 외교유럽부 대사, 주호주 및 뉴질랜드 크로아티아 대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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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거제시는 박종우 시장이 다미르 쿠셴 주한크로아티아공화국 대사를 만나 교류증진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쿠셴 대사의 거제시청 방문은 지난 2019년 6월에 이어 두 번째다.
박 시장은 전날인 12일 시장 집무실에서 다미르 쿠셴 대사를 만나 도시 간 교류와 관광 산업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 시장은 “2022년은 대한민국-크로아티아 수교 30주년으로 양국의 두터운 사이를 확인할 수 있었던 해”라며 “양국은 ‘포괄적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로 새로운 30년을 걷고 있으며 거제시도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쿠셴 대사는 “오는 5월 인천-자그레브 직항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며 “크로아티아와 대한민국의 하늘길이 가까워지는 만큼 거제시도 크로아티아와 가까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 초대 주한크로아티아공화국대사로 부임한 쿠셴 대사는 크로아티아 유럽연합 가입 협상팀 위원, 외교유럽부 대사, 주호주 및 뉴질랜드 크로아티아 대사 등을 역임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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