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상반기에 예산 8916억 신속 집행…"민생경제 회복"

정우용 기자 2024. 3. 1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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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13일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에 8916억 원의 예산을 신속 집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10억 원 이상 대형 사업비 집행을 점검하고 선금 지급, 계약 절차 간소화, 관급자재 선고지 등 행정안전부의 한시적 특례를 활용해 예산을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김충섭 시장은 "민생 안정을 위해 신속한 재정 운용으로 지역 경기 회복을 견인할 수 있도록 예산 신속 집행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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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전경(김천시제공)2017.7.6/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김천시는 13일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에 8916억 원의 예산을 신속 집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10억 원 이상 대형 사업비 집행을 점검하고 선금 지급, 계약 절차 간소화, 관급자재 선고지 등 행정안전부의 한시적 특례를 활용해 예산을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보통교부세 조기 교부와 국·도비 사업의 신속한 자금 교부 등을 관계 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

김충섭 시장은 "민생 안정을 위해 신속한 재정 운용으로 지역 경기 회복을 견인할 수 있도록 예산 신속 집행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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