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점검..."상권 활성화 힘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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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시장이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2020년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예산 514억원을 투입해 신갈오거리 일대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신갈오거리 상점 50곳이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상점)로 등록하도록 지원하고 하반기까지 50곳을 추가로 등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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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시장이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2020년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예산 514억원을 투입해 신갈오거리 일대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시장은 먼저 공유플랫폼 부지를 둘러봤다. 이곳은 총사업비 166억원으로 조성 중이며 청년층 유입을 위한 청년랩(Lab)실과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또 다문화 가족 교류 공간과 다함께 돌봄센터를 운영해 다문화가정, 맞벌이 부부, 한부모 가정의 자녀들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주차 안내·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 △뮤지엄아트거리 조성 △어린이 안심골목 조성 사업 △순환자원 회수 로봇 등을 점검했다.
순환자원 회수 로봇은 신갈동 행정복지센터에 2대 설치했다. 지난해 2920명이 이용하면서 8359kg의 재활용품을 수거해 417만9390원의 포인트를 제공했다. 이달에는 관곡어린이공원에 2대를 추가 설치했다.
시는 신갈오거리 상점 50곳이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상점)로 등록하도록 지원하고 하반기까지 50곳을 추가로 등록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신갈오거리 일대 구도심에 청년들이 찾아오고 상권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기반 시설 조성에 힘을 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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