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계 수장’ 광주상의 회장 누가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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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경제계를 대표하는 제25대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선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통상 광주상의 회장은 일반의원과 특별의원이 선출하는 만큼 얼마나 많은 지지의원들을 확보하느냐가 관건이다.
13일 광주지역 경제계와 광주상의 등에 따르면 오는 20일 회장 선거를 앞두고 제25대 의원 92명(일반의원 80명, 특별의원 12명)을 뽑는 선거가 지난 12일 마무리된 결과 한상원 다스코 회장을 지지하는 의원들이 김보곤 디케이 회장측보다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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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원 회장 지지의원 10여명 앞서
김보곤 회장 “끝까지 완주하겠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 경제계를 대표하는 제25대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선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당초 박빙승부로 초접전 양상을 보이던 선거양상이 회장 선출권을 갖는 대의원 선거결과 한쪽 후보로 기울면서 분위기가 변하기 시작했다. 통상 광주상의 회장은 일반의원과 특별의원이 선출하는 만큼 얼마나 많은 지지의원들을 확보하느냐가 관건이다.
13일 광주지역 경제계와 광주상의 등에 따르면 오는 20일 회장 선거를 앞두고 제25대 의원 92명(일반의원 80명, 특별의원 12명)을 뽑는 선거가 지난 12일 마무리된 결과 한상원 다스코 회장을 지지하는 의원들이 김보곤 디케이 회장측보다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별의원은 비슷했으나 일반의원에서 10여명 차이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구체적인 수치를 밝히지 않았지만, 격차가 난 것을 모두 인정했다.
이와관련 김보곤 회장은 오는 20일 회장 선거에서 중도사퇴 없이 완주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8년만에 경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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