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 관리 전문가 송윤상, 흥국화재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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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가 신임 대표에 송윤상 흥국생명 경영기획실장을 내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후 현대해상과 삼성생명에서 상품개발과 경영기획, 리스크 관리 업무를 맡았다.
2014년 KB생명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뒤 리스크관리본부장과 경영기획본부장을 역임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지속되는 고금리로 올해 보험산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높다"라며 "송 실장이 가진 리스크 관리와 새 회계제도에 관한 전문성을 높게 평가해 내정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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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석범 기자] 흥국화재가 신임 대표에 송윤상 흥국생명 경영기획실장을 내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송 내정자(59)는 서울대 수학과 출신으로 1993년 대신생명에 입사했다. 이후 현대해상과 삼성생명에서 상품개발과 경영기획, 리스크 관리 업무를 맡았다.
2014년 KB생명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뒤 리스크관리본부장과 경영기획본부장을 역임했다. KB금융지주에서는 보험 총괄 업무도 담당했다. 지난해 1월부턴 흥국생명 경영기획실장을 맡고 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지속되는 고금리로 올해 보험산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높다"라며 "송 실장이 가진 리스크 관리와 새 회계제도에 관한 전문성을 높게 평가해 내정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최석범 기자(0106531998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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