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F-4 ‘팬텀’ 그동안 수고했어!···모든 전투기들 모여 ‘고별식’ 치렀다[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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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이 지난 8일 수원기지에서 '24 자유의 방패 연습(FS)'과 연계해 압도적 공군력을 과시하는 '엘리펀트 워크(Elephant Walk)'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엘리펀트 워크'는 수십 대의 전투기가 최대 무장을 장착하고 활주로에서 밀집 대형으로 이륙 직전 단계까지 지상 활주하는 훈련입니다.
특히 F-35A 스텔스 전투기 2대가 엘리펀트 워크 대형 상공을 저공비행으로 통과하며 훈련의 정점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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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이 지난 8일 수원기지에서 ‘24 자유의 방패 연습(FS)’과 연계해 압도적 공군력을 과시하는 ‘엘리펀트 워크(Elephant Walk)’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엘리펀트 워크’는 수십 대의 전투기가 최대 무장을 장착하고 활주로에서 밀집 대형으로 이륙 직전 단계까지 지상 활주하는 훈련입니다. 마치 코끼리 무리 걸음처럼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엘리펀트 워크는 오는 6월까지 예정된 모든 F-4E 팬텀의 퇴역을 앞두고 특별히 시행됐습니다. 공군의 모든 전투기들이 ‘큰형님’격인 팬텀의 명예로운 은퇴를 축하한다는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날 훈련에서 선두에 나선 F-4E 8대는 공대지미사일인 AGM-142H(팝아이)와 AGM-65D(매버릭), MK-82 500파운드 폭탄 등을 장착하고 위용을 과시했습니다.
그 뒤를 이어 F-15K, KF-16, F-16, FA-50, F-5 등 전투기들이 대형을 갖췄습니다. 특히 F-35A 스텔스 전투기 2대가 엘리펀트 워크 대형 상공을 저공비행으로 통과하며 훈련의 정점을 찍었습니다.
그동안 엘리펀트 워크 훈련은 단일 비행단 전력으로 실시해 왔지만, 우리 공군이 보유한 전 기종의 전투기가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날 훈련에 참가한 제10전투비행단 153대대 김도형 소령이 소감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영상으로 함께 확인해 보시죠.
영상=이재빈 인턴기자 rjfjdy@seaily.com이현호 기자 hhle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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