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청년정책서포터즈 공개 모집…정책수립·운영 참여

김인유 2024. 3. 1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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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청년정책 수립과 운영 과정에 참여할 청년정책서포터즈 5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안양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관내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직장인과 사업가 등이다.

안양시 청년정책서포터즈에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39명의 청년이 활동했으며, 일부 청년은 서포터즈를 계기로 청년단체·동아리와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등으로 활동 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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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청년정책 수립과 운영 과정에 참여할 청년정책서포터즈 5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안양시청사 [안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참여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안양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관내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직장인과 사업가 등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4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시가 추진하는 청년정책에 대해 의견제시, 새로운 정책 제안, 홍보 등 역할을 하게 된다.

우수 활동 청년은 시장표창을 받고 시의 청년인재로 등록돼 시가 운영하는 각종 위원회에 추천된다.

참여희망 청년은 안양시청년광장 홈페이지를 참고해 오는 29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최대호 시장은 "'청년특별도시' 안양에서 청년들이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올해 활약할 서포터즈 공모에 많은 관심과 응모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시 청년정책서포터즈에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39명의 청년이 활동했으며, 일부 청년은 서포터즈를 계기로 청년단체·동아리와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등으로 활동 폭을 넓히고 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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