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납북자기념관 등 둘러보는 외국인 투어 4월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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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4월부터 6·25전쟁납북자기념관과 파주 남북출입사무소 등을 돌아보는 외국인 관광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이하 6·25납북자기념관)은 최근 외국인 대상 관광 프로그램 사업자 공모를 거쳐 2개 여행사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파주 임진각 관광지에 있는 6·25납북자기념관과 민간인통제선 내 도라산역, 파주 남북출입사무소 등을 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화~금요일 하루 1회 45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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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이르면 4월부터 6·25전쟁납북자기념관과 파주 남북출입사무소 등을 돌아보는 외국인 관광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이하 6·25납북자기념관)은 최근 외국인 대상 관광 프로그램 사업자 공모를 거쳐 2개 여행사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파주 임진각 관광지에 있는 6·25납북자기념관과 민간인통제선 내 도라산역, 파주 남북출입사무소 등을 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화~금요일 하루 1회 45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6·25납북자기념관 관계자는 "임진각과 도라전망대, 제3땅굴을 둘러보는 투어에 참가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지만 6·25납북자기념관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며 "외국인 방문을 늘리기 위해 6·25납북자기념관을 필수 코스로 하는 새 관광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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